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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live space/∮슝'하루단상

wow-1st 2012, 2012년 첫 번째 포스팅. 와우- 잊지 않기 위해, 혹은 이어가기 위해, 리-스타트. 이제 글도 쓰고, 다시 시작해야지~^^ 2년만에 찾아온. 나의 공간. 아직 이렇게 얌전히 있어줘서 조으네- 이제 나이도 많이 먹고~ 힘든 것도 많이 먹었으니~ 좋은 글만 많이 써줄께^-^!!(노력...해줄께~) 내 블로그다!! 좋다!! 더보기
블로그의 부담스러움과 트위터의 가벼움 아주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긴다. 차마 포스팅이라고도 할 수 없다. 언제부턴가 블로그는 기사를 쓰거나 나의 활동을 잘 풀어내는 방식의 글쓰기 공간으로 내 스스로 규정지어 버렸다. (사실, 블로그에 사건없는 일상적 글을 쓰는 게 너무 이상하다;;어쩌지..) 그에 반해 다행이도(?) 트위터는 짤막한 140자라는 한계때문인지, 매우 가볍고 빠르게 글을 휘릭~ 올려버리곤 한다. 저장되거나 오래 보여지는 글이 아니어서 올려놓고도 그 글에 대한 부끄러움은 생각하지 않는다. (타임라인 안에서 너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이다.) 좋은 글은 여러차례 RT를 받기도 하고, 저질트윗은 블럭을 당하기도 하고(전혀 그럴만한 글은 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상적인 글은 또 그냥 보여지고 넘어가기도 한다. 아~ 블로그로 쓰.. 더보기
사랑이 더욱 열정적일 때는 부모가 반대할 때'라는 말. 한rss로 구독하고 있는 리스트 84개. 그 중 새로 올라온 글은 아니지만, 못 봤던 글에서 아주 멋진 멘트를 발견했습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하루 단상을 끄적여봅니다. 참 고마운 사람들 (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도 있네요) 올해로 다섯번째로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사업본부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매번 빵공장 후원회의 밤에 가면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홍보대사 오지혜,권해효씨입니다. 빵공장은 6천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매달 5천원씩을 내면 그 돈으로 재료를 사서 평양에 보내면, 평양의 노동자들이 하루 1만개의 빵을 만들고 북녘 아이들이 먹게됩니다. 국제 곡물가의 폭등과 같은 원자재 값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이 했던 이 약속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켜지고 있.. 더보기
오늘트위터-헌재 미디어법 통과, 갑작스런 간첩사건, 여기에 삼성지펠리콜까지 오늘의 트위터는 "후끈후끈 여름" 어제부터 논란이 된 용산참사 유가족 재판의 억울한 전원 유죄, 그리고 오늘 헌재에서 발표한 미디어법에 대한 판결 여기에 시기적절하게 조작이라도 한 것 마냥 딱 맞아떨어진 간첩사건. 마지막으로 이 어수선한틈에 묻혀버린 삼성의 지펠냉장고 리콜사건. *혹시싶어 닉과 얼굴사진은 엄하게 처리; 남쪽의 오늘 트위터는 후끈후끈한 여름이었습니다. 울며 호소하는 유가족과/ 어이없게 효력발생을 인정당한. 미디어법관련 판결의 흡족한 결과로 인해 날아갈 듯 기쁜 한나라당/ 이 시기에 딱 적절하게 터뜨린 때아닌 간첩사건/또 묻혀가려고 이러는건가 싶을 삼성의 지펠냉장고 리콜 보도자료. 오늘의 트윗실시간중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트윗안에 대.한.민.국.은 참 아픕니다. * 보조자료 넣어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