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꾸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집, 내 방의 작은 변화-미니화분 키우기 작은 방에 살다가 같이 살던 언니가 이사를 해서 나에게 우연찮게 큰 방의 기회가 돌아왔다. 그리고 베란다까지~^^ 지금은 베란다가 썰렁하니 먼지자욱하지만, 곧 봄이 오면 상추도 한 번, 콩나물도 한 번 키워볼까 싶다. 시골집에 있는 화초도 한, 두 개 갖고 오고 싶은데_ 왠지 엄마가 섭섭해하실까 싶어 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일단 3~4개월 된 작은 화분에 식물들을 햇빛 쫘악 쐬게 해주었다. 그리고 꼬맹이 선인장까지 하나 장만해서 어설프게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처음 화분은 여러 종류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키우다 보니 습성이다른 것 같다. 그래서 잘되는 놈도 있고, 안되는 놈도 있어서 속상하다. 내 방에 있는 화분 두 개를 소개합니다. 어설프게 물 주고, 또 혹시 물 많이 줘서 뿌리 상할까 싶어 조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