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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서모임이냐, 부담없는 책읽기 카페이냐,


공부하는 독서모임이냐, 부담없는 책읽기 카페이냐,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을 배우고 싶다가, 나도 읽은 책이 없고 아는 게 없는데 무슨;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내가 가입했던 책 관련 카페가 무엇이 있나 찾아보았다. 
하나는 다음에서 오랜 기간 활동되어온 기존 카페이고, 하나는 네이버에서 갓 찾은 따끈따끈한 카페이다.
두 개의 차이점은 온.오프라인의 비중과 자격조건 유.무, 프로그램 유.무에 있다.

부킹365는 일정 회비(3,000원)를 내면서 커리큘럼, 강사만나기 등 책읽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같이 모색하며
풍부하게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은 카페이다. 카페활동보다는 오프라인에서의 실제모임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자격은 서울 & 20,30대로 지금은 되어 있는 듯 보인다.
함께 모여 공감하고, 나누고,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독파해보고 싶다면 아직 초창기이나 이곳에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적극적인 책읽기 도전자에게 추천.

책읽어주는카페는 말 그대로 책읽어주는 이다. 서로 같이 읽는다거나 특정프로그램이 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읽은 책을 추천해주고 리뷰도 남기고,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책다방같은 것이다.
월 1회 정기모임과 지역별 모임이 있기도 하다. 전국적. 부담없고 자유로운 내가 가입해보았던 정보이용용 카페이다.

                                           [두 개의 카페 이미지와 주소 첨부]

사실 비교 카테고리는 아니다. 엄연히 두 카페 시작의 개설목표와 취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가입한 두 카페의 똑같은 책 카테고리로 나름 정리해본 것이다.
책,책,책 독서는 어느 시대이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지 아니한 시대가 없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되어도 눈으로 직접 보고, 말로 읽고 들으며 하는 책 교육, 정리되어 있는 작가들의 지식들을 서로 이야기 나눠보고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오늘도 책 한권을 가방에 넣고 나간다.

장편에 도전해서 이제 8권을 마무리해간다. 이번 장편을 끝내면 다음엔 9권짜리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어서 리뷰를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