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wow-1st 2012, 2012년 첫 번째 포스팅. 와우- 잊지 않기 위해, 혹은 이어가기 위해, 리-스타트. 이제 글도 쓰고, 다시 시작해야지~^^ 2년만에 찾아온. 나의 공간. 아직 이렇게 얌전히 있어줘서 조으네- 이제 나이도 많이 먹고~ 힘든 것도 많이 먹었으니~ 좋은 글만 많이 써줄께^-^!!(노력...해줄께~) 내 블로그다!! 좋다!! 더보기 블로그의 부담스러움과 트위터의 가벼움 아주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긴다. 차마 포스팅이라고도 할 수 없다. 언제부턴가 블로그는 기사를 쓰거나 나의 활동을 잘 풀어내는 방식의 글쓰기 공간으로 내 스스로 규정지어 버렸다. (사실, 블로그에 사건없는 일상적 글을 쓰는 게 너무 이상하다;;어쩌지..) 그에 반해 다행이도(?) 트위터는 짤막한 140자라는 한계때문인지, 매우 가볍고 빠르게 글을 휘릭~ 올려버리곤 한다. 저장되거나 오래 보여지는 글이 아니어서 올려놓고도 그 글에 대한 부끄러움은 생각하지 않는다. (타임라인 안에서 너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이다.) 좋은 글은 여러차례 RT를 받기도 하고, 저질트윗은 블럭을 당하기도 하고(전혀 그럴만한 글은 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상적인 글은 또 그냥 보여지고 넘어가기도 한다. 아~ 블로그로 쓰..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6개! 배포합니다- 2010년 5월 4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방식은 밑에 시를 읽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 누구나 가능입니다^^ (참고로 현재 제가 드린 분의 1/3 이상 되시는 분들이(20명중 5명만 열심히 하시는 듯;;) 사용을 안하고 계셔서요. 진짜 하실분만!꼭 신청해주세요. 자동링크로 확인가능하답니다. 좋은 블로거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시화-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읻.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자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라. 당신이.. 더보기 미혼모자가 성장하는 곳_새롱이네 다녀오다 미혼모자가 성장하는 곳_새롱이네 다녀오다 몇 일 전, 시골에서 혼자 사시던 엄마가 서울로~올라오시고 함께 살게 되었다. 서울생활에 익숙치 않아 한 달간 여유를 조금 부리기로 해봤다. 한 달 동안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 같이 고민하다, 봉사활동을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은 우리동네에서 차타고 20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곳. 새롱이새남이네 집이었다. 같이 사는 친구가 다니는 직장에 동료들이 한 달에 한 번 봉사를 다니는 곳이라고 추천을 받기도 했고, 엄마가 갓난아이들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딱 맞아떨어진 그 곳. 새롱이새남이집 = 미혼모자 자립생활에 기회를 부여하다 새롱이 새남이 집은 미혼모자가 짧게는 1년에서 최대2년까지 머물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간이다. 작년에 새로 생긴 건.. 더보기 순찰 해군초계함 침몰, 또 NLL-트위터뉴스들 1신_ 제일 첫 소식을 나르는 트위터 @777땡땡땡 : YTN 긴급뉴스 오늘(3/26,금) 9시반 백령도 순찰 해군 1,500톤급 초계함 침몰중..사상자 발생이라는 문자가 오후 10:41에 왔어요. 2신_이후 엄청난 RT(재전송)가 돌았다. 그리고 난무하는 이야기들을 거리낌없이 올려본다. @DEMO땡 백령도족에 상황이 많이 안좋은것 같은데요...북 설치 어뢰에 부딪혀 침몰되었다고 나오네요 @raa땡땡떙 공격이 맞는건가요? 무언가에 맞아 침몰...이라고 했으니 북한이 젤 유력하긴 하지만;;;@hopetr땡땡 RT:@Ryan땡땡 북한의 공격으로 해군 초계함 1척이 침몰해서 100여명의 승선자 중 54명이 생존이라는 속보가 SBS에 나옵니다 @media땡 속보는 이거네요 .. 해군은 '천안함'이 침몰한 인근 .. 더보기 MB+여당의 무한질주, 종교계에도 여의도칼바람 부나 여당 무한질주, 종교계도 여의도칼바람 집권 초기부터 논란을 일으켰던 자격미달 장관들 임명사태. 그 어느 정권보다 많은 수의 경찰청장을 자랑할 만한 연이은 해임과 신임 이명박 정권은 집권 초기부터 엠비라인 꾸리기로 국민들에게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 그럼에도, 이미 시작된 무한질주 여당의 대한민국 길들이기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경제부, 사법부, 언론계를 넘어 이제 종교계까지 길들이기에 나선 정부 3.22일 오늘 자 경향신문 1면을 장식한 기사는 봉은사 사태 '안상수 외압'논란 이었다. 봉은사 주지인 명진스님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열린 법회에서 자신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얼마 전 김영국 거사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 이야기가 바로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고.. 더보기 모두가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가락롯데슈퍼(SSM) 규탄대회 현장 모두가 집중한 롯데가락슈퍼 SSM저지 규탄대회 3월 16일 2시, 오금역 6번 출구 앞. 롯데슈퍼(SSM)의 불법개점에 대해 항의하는 규탄집회가 열렸다. 오늘 이 자리에는 민주노동당 당 대표 강기갑 의원이 직접 참여해 SSM자체에 대한 규탄발언으로 연대의 자리를 함께했다. 참여인과 참여단체로 송파 중소상인 100여명,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상규씨, 강동SSM저지 대책위, 자영업자 살리기국민운동본부,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 사업조정신청전국연석회의, 서울시민네트워크 대표 등 중앙 단체에서부터 지역의 시민단체들까지 참여한 SSM 단일 사업장 투쟁 중 가장 큰 규모의 집회가 가락 롯데슈퍼 앞에서 진행됐다. 가락동롯데슈퍼(SSM), 전국 첫 중기청 결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가락동 롯데슈퍼는 현재 전.. 더보기 뮤지컬빨래-웃기고,울리는 도시하층민의 삶 뮤지컬 빨래, 두 번째 관람이다. 연극이나 뮤지컬을 자주 보지 못하는 나로서는 한 번 이상의 같은 공연을 보고 싶지 않았으나, 많이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위해 꼭 추천해주고 싶어 함께 다시 극장을 찾았다. 공연정보 2010.1.9 OPEN 공연시간: 화 목 금 (오후 8:00 )/수 ( 오후 4:00, 오후 8:00 )/토 (오후 3:00, 오후 7:00)/ 일 ( 오후 4시 )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 + 가격 : 4만원/ 할인가능한 방법들이 꽤 있더군요. 가장 낮은 가격은 2만원^^ + 시간 : 150분(중간 10분은 쉬는 타임^^) '지극히 현실적인 그러나 꿈 같은 이야기-뮤지컬 빨래' 한 걸음 가까이 가보면 늘 우리 주변에 있던 사람들, 이야기들 빨래는 주인공 27살 나영이와 몽골에서 온 솔롱고의.. 더보기 주거,복지,고용예산 삭감으로 4대강 예산선물 받은 MB-1인시위 2010 예산안 서민무대책에, 좌충우돌 첫 1인 시위에 도전하다. 오늘 처음으로 동네에서 1인 시위를 해봤습니다. 출근시간에 맞춰 나간다는 것이 약간 늦다보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어설픈 피켓에, 글씨도 잘 안 보이는 사이즈를 만들어 놓고 뭐라도 해보겠다고 신나는 걸음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왜 오늘은 제일 춥고, 아침부터 눈도 오는 것일까요? 첫 피켓의 주제는 2010년 예산문제였습니다. 시민단체에서 일하며,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같이 겸하고 있는 저로써는 결식아동 급식비 삭감이나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전환 비용 삭감, 장애인 지원비 삭감 등은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2010 예산안을 보면 주거, 복지, 고용 관련 예산이 예년보다 적잖이 삭감당했더군요. 그 삭감된 예산이 4.. 더보기 크리스마스, 우리동네에 방문한 '깜짝 몰래산타' 2009년 12월 24일 늦은 밤, 우리 동네에 산타, 찾아오다. 2009년 12월 24일 늦은 밤,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앞에 수 많은 루돌프들과 산타들이 대거 출몰했다. 그 날 본 산타들은 캐롤을 부르며 거리에서 춤을 추고, 한 손엔 산타주머니와 케익들을 한아름씩 들고 오랜만에 즐기려는 듯 흥겨워하는 모습들이었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앳뗘 보이는 학생들부터 급하게 달려온 티가 역력한 직장인들, 그리고 동네에서 한 번씩 봤음직한 동네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올해로 2회째가 되는 송파시민연대 주최의 사랑의 몰래산타에 참여한 송파구의 학생,직장인,주민들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한 뜻으로 우리동네의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여러 사회적 이유로 소외된 계.. 더보기 굴욕 희망근로, 끝과 시작의 씁쓸함 굴욕 희망근로, 끝과 시작의 씁쓸함 # 희망근로 말 많고 탈 많았던 그 시작과 끝 #1 상품권으로 시작된 희망근로의 논란 [┣ 슝'송파VIEW/Å송파에목소리내기] - 월급의 반은 해당지역에서만 사용가능??!- 서울시 인턴채용 급여방식 (클릭링크) 올해 초, 공부방에서 일어났던 희망근로로 인한 일을 포스팅했던 적이 있다. 희망근로의 일자리창출사업은 거장하게 시작되었지만, 초반부터 일정 금액을 상품권으로 지급- 더불어 상품권을 받는 상점의 확보 부족 상태에서 추진해 여러 논란을 빚었다. 우리 역시 상품권 문제로 난감한 상황에 처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소란스럽게 시작된 말 많고 탈 많았던 희망근로, 그래도 6개월 동안 50만원이 아닌 90만원의 월급을 받으며 우리 공부방에서는 상품권으로 아이들 간식도 사주며..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 송파에서 일어날 아름다운 몰래산타! 제 2회 째를 맞고 있는 송파지역의 몰래산타 행사를 만나다. 제 2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송파지역의 몰래산타 행사가 오는 12월 24일 시작된다. 12월 둘째주 산타학교를 진행하고 이후 조별 모임을 갖은 후 12월 24일 저녁 송파구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대상가구는 저소득3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추천으로 정해진다. 몰래산타들은 전화접수, 인터넷 접수를 통해 50~60명 가량을 접수받는다. 올 해는 가구와 봉사자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산타는 바로 우리, 꿈을 줄 아이들은 우리 동네 예쁜이들 산타를 맞이할 대상은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 혹은 신청자를 접수, 신청받아 맞이하게 된다. 산타는 지역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전화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받아 12월 첫 째주까지 60명.. 더보기 우리집, 내 방의 작은 변화-미니화분 키우기 작은 방에 살다가 같이 살던 언니가 이사를 해서 나에게 우연찮게 큰 방의 기회가 돌아왔다. 그리고 베란다까지~^^ 지금은 베란다가 썰렁하니 먼지자욱하지만, 곧 봄이 오면 상추도 한 번, 콩나물도 한 번 키워볼까 싶다. 시골집에 있는 화초도 한, 두 개 갖고 오고 싶은데_ 왠지 엄마가 섭섭해하실까 싶어 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일단 3~4개월 된 작은 화분에 식물들을 햇빛 쫘악 쐬게 해주었다. 그리고 꼬맹이 선인장까지 하나 장만해서 어설프게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처음 화분은 여러 종류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키우다 보니 습성이다른 것 같다. 그래서 잘되는 놈도 있고, 안되는 놈도 있어서 속상하다. 내 방에 있는 화분 두 개를 소개합니다. 어설프게 물 주고, 또 혹시 물 많이 줘서 뿌리 상할까 싶어 조금.. 더보기 사랑이 더욱 열정적일 때는 부모가 반대할 때'라는 말. 한rss로 구독하고 있는 리스트 84개. 그 중 새로 올라온 글은 아니지만, 못 봤던 글에서 아주 멋진 멘트를 발견했습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하루 단상을 끄적여봅니다. 참 고마운 사람들 (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도 있네요) 올해로 다섯번째로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사업본부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매번 빵공장 후원회의 밤에 가면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홍보대사 오지혜,권해효씨입니다. 빵공장은 6천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매달 5천원씩을 내면 그 돈으로 재료를 사서 평양에 보내면, 평양의 노동자들이 하루 1만개의 빵을 만들고 북녘 아이들이 먹게됩니다. 국제 곡물가의 폭등과 같은 원자재 값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이 했던 이 약속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켜지고 있.. 더보기 아주 사소한 에코 프로젝트-27살의 체크! 얼마 전 우리동네 거마도서관에서 내가 고른 아주 쓸모있어 보이는 책 한 권에서 발췌한 에코 프로젝트 체크목록이다. 여러분들도 한 번 체크!! 해보시겠어요?^^ 15가지 문항입니다. 1.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이용하기 O : 우리 사무실에는 머그컵을 이용한다. 개인 설거지도 필수!! 2. DIY 달인되기 X : 자취한지 7년...아직 무엇하나 딱히 내 손으로 만들어 본 재활용 작품은 없다. 3. 자전거랑 친해지기 O : 후훗, 송파로 이사온 다음부터는 출퇴근부터 가까운 거리를 다닐 때는 자전거를 이용한다. 너무 좋다~ 시원한 바람, 빠른 속도^^(뿌듯) 팁으로 밤에 다닐 때는 더욱 유용하다. 이유인 즉, 밤길도 전혀 안무섭다! 요즘 세상에 밤길은 아직 여자 혼자 걷기엔 여간 신경쓰이고 불편한, 무서운 것..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