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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블로그의 부담스러움과 트위터의 가벼움 아주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긴다. 차마 포스팅이라고도 할 수 없다. 언제부턴가 블로그는 기사를 쓰거나 나의 활동을 잘 풀어내는 방식의 글쓰기 공간으로 내 스스로 규정지어 버렸다. (사실, 블로그에 사건없는 일상적 글을 쓰는 게 너무 이상하다;;어쩌지..) 그에 반해 다행이도(?) 트위터는 짤막한 140자라는 한계때문인지, 매우 가볍고 빠르게 글을 휘릭~ 올려버리곤 한다. 저장되거나 오래 보여지는 글이 아니어서 올려놓고도 그 글에 대한 부끄러움은 생각하지 않는다. (타임라인 안에서 너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이다.) 좋은 글은 여러차례 RT를 받기도 하고, 저질트윗은 블럭을 당하기도 하고(전혀 그럴만한 글은 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상적인 글은 또 그냥 보여지고 넘어가기도 한다. 아~ 블로그로 쓰.. 더보기
오늘트위터-헌재 미디어법 통과, 갑작스런 간첩사건, 여기에 삼성지펠리콜까지 오늘의 트위터는 "후끈후끈 여름" 어제부터 논란이 된 용산참사 유가족 재판의 억울한 전원 유죄, 그리고 오늘 헌재에서 발표한 미디어법에 대한 판결 여기에 시기적절하게 조작이라도 한 것 마냥 딱 맞아떨어진 간첩사건. 마지막으로 이 어수선한틈에 묻혀버린 삼성의 지펠냉장고 리콜사건. *혹시싶어 닉과 얼굴사진은 엄하게 처리; 남쪽의 오늘 트위터는 후끈후끈한 여름이었습니다. 울며 호소하는 유가족과/ 어이없게 효력발생을 인정당한. 미디어법관련 판결의 흡족한 결과로 인해 날아갈 듯 기쁜 한나라당/ 이 시기에 딱 적절하게 터뜨린 때아닌 간첩사건/또 묻혀가려고 이러는건가 싶을 삼성의 지펠냉장고 리콜 보도자료. 오늘의 트윗실시간중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트윗안에 대.한.민.국.은 참 아픕니다. * 보조자료 넣어봅니다. .. 더보기
트위터사용법-A to Z 새내기 입문기 2009년 10월 5일 월요일. 트위터 입문기! - 첫 날 야호! 티스토리 설치형 블로그에 몸 담은지 1년이 갓 넘어간다. 이제 트위터에 도전! 해보기 위해 트위터에 가입. 가입한지는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영...모든게 영어인데다가 선뜻 맘이 가지 않아 아이디도 잊어버리고 있었다.ㅠㅠ 그러던 중 추석연휴가 지나고 시간이 남아 슬쩍 들어갔다가 본격적으로 구석구석 뒤져보기 시작. 신기하게도 닉네임과 실제 아이디 둘 다 접속가능하더라. 그래서 아이디를 버리고 닉네임으로(닉은 어디나 똑같다;hoptree or hopetree1204)접속! 빙고, 로그 인 되었다. 이제 검색을 한다. 그렇다면, 트위터란 무엇인가? 트위터(twitter):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통해 수신자 그룹에 짧은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