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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텃밭

우리집, 내 방의 작은 변화-미니화분 키우기 작은 방에 살다가 같이 살던 언니가 이사를 해서 나에게 우연찮게 큰 방의 기회가 돌아왔다. 그리고 베란다까지~^^ 지금은 베란다가 썰렁하니 먼지자욱하지만, 곧 봄이 오면 상추도 한 번, 콩나물도 한 번 키워볼까 싶다. 시골집에 있는 화초도 한, 두 개 갖고 오고 싶은데_ 왠지 엄마가 섭섭해하실까 싶어 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일단 3~4개월 된 작은 화분에 식물들을 햇빛 쫘악 쐬게 해주었다. 그리고 꼬맹이 선인장까지 하나 장만해서 어설프게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처음 화분은 여러 종류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키우다 보니 습성이다른 것 같다. 그래서 잘되는 놈도 있고, 안되는 놈도 있어서 속상하다. 내 방에 있는 화분 두 개를 소개합니다. 어설프게 물 주고, 또 혹시 물 많이 줘서 뿌리 상할까 싶어 조금.. 더보기
아주 사소한 에코 프로젝트-27살의 체크! 얼마 전 우리동네 거마도서관에서 내가 고른 아주 쓸모있어 보이는 책 한 권에서 발췌한 에코 프로젝트 체크목록이다. 여러분들도 한 번 체크!! 해보시겠어요?^^ 15가지 문항입니다. 1.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이용하기 O : 우리 사무실에는 머그컵을 이용한다. 개인 설거지도 필수!! 2. DIY 달인되기 X : 자취한지 7년...아직 무엇하나 딱히 내 손으로 만들어 본 재활용 작품은 없다. 3. 자전거랑 친해지기 O : 후훗, 송파로 이사온 다음부터는 출퇴근부터 가까운 거리를 다닐 때는 자전거를 이용한다. 너무 좋다~ 시원한 바람, 빠른 속도^^(뿌듯) 팁으로 밤에 다닐 때는 더욱 유용하다. 이유인 즉, 밤길도 전혀 안무섭다! 요즘 세상에 밤길은 아직 여자 혼자 걷기엔 여간 신경쓰이고 불편한, 무서운 것.. 더보기